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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가정방문 두번째 이야기~

지난 토요일 아침, 우리 바나나 아이들의 가정을 방문하였답니다.

이번 방문 지역은 크리슈나 나가르~

귀여운 짠드니와 항상 열심히 노래하는 신두자, 말괄량이 남매 루비,론니,로저의 집을 방문하였답니다.

마을 입구인데 비도 오고 길도 험하고 해서 차를 주차한 후 조금 걸어서 들어갔습니다(사친의 모습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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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는 화장실이나 수도시설이 잘 갖춰져있지 못해서 이렇게 길에서 빨래나 설거지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귀여운 짠드니의 집~

짠드니는 어머니와 아버지, 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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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드니는 한국에 많이 가고 싶어합니다. 아마도 다른 언니 오빠들이 한국에 다녀온 것이 많이 부러웠나봅니다.

그래서 짠드니도 열심히 연습하고 노래하면 한국에 꼭 갈 수 있다고 해주었습니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어머니 아버지께도 잘 하고, 좋은 학생&딸이 되어야한다고도 격려해 주었지요

짠드니와 함께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좁은 집 한켠에는 보이는 것처럼 힌두교의 많은 신들을 모셔두었습니다.

 

두번째로 방문한 집은 신두자의 집~

신두자는 어머니와 둘만 이곳에 살고있고 아버지와 다른 형제들은 다른지역에 있다고 합니다.

좁은 양철집에 불도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두자가 바로 세상의 빛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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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자는 6월에도 한번도 빠지지 않아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노래도 열심히 연습하고, 학업성적도 우수하답니다

하지만 학교학비가 비싸 내년까지만 여기서 학교를 다니고, 그 후에는 아버지가 계신 도시로 이사를 가야할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어머니도, 신두자도 바나나합창단을 그만두고 싶어하지 않는데 아버지가 계신 곳에 가야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울었습니다.

저도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착하고 열심히하는 신두자에게 힘과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물으니 신두자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신두자에게 열심히 하면 좋은 의사가 될 수 있을거라고 하였습니다.

몸을 고칠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도 치유해주는 신두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 방문가정은 루비. 론니. 로저의 집~

우리 바나나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Abundant Life School 바로 옆에 살고 있었습니다.

(집이 너무 어두워서 밖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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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의 형제는 무려 5명~

어머니는 이 학교에서 청소일을 하고 계신데 첫째언니와 루비는 항상 학교수업 후 어머니를 도와준답니다. 그리곤 바로 바나나 연습실로 오지요. 더군다나 학교성적도 좋아요~

개구쟁이 론니, 로저도 항상 밝게 지낸답니다. 그나저나 론니의 꿈이 Singer인 것을 오늘에야 알았답니다. 론니 연습 열심히 해야겠어요~

 

모든 가정에 아따를 선물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눈 후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바나나 합창단을 매우 좋아하고 있어요. 저희도 더 열심히 아이들을 섬기고 잘 가르쳐야겠습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꿈이 무럭무럭 자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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