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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노래를 선물합니다~ ♥

지난 주는 캄보디아 쫄츠남 (설) 명절이었습니다.

쫄츠남때, 캄보디아 어린이들은 부모님을 위해 음식을 마련하여 대접한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가만히 집에 앉아 자녀들의 음식을 기다린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부모님과 사는 모습이 궁금했기에…
쫄츠남 방학을 끝낸 캄바나나들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1. 티어리 / 6학년
선생님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아버지는 프놈펜에서 급히 일을 마치고 귀가하셨습니다.
티어리는 5남매중 막내인데, 형편이 어려워 집에서 유일하게 학교를 다니고있는 막둥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노래도 가르쳐주고 한국어와 영어도 가르쳐주는 한국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하시네요~
티어리가 부모님을 위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니 흐뭇해하는 얼굴로 바라보십니다.

2. 니까 / 5학년
니까는 비전팀이었는데 어찌나 성실하게 연습하는지 콘서트팀으로 승급(?)한 친구입니다.
프놈펜으로 일하러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조부모님을 만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니까가 열심히 노래를 배워서 한국에 캄보디아를 꼭 전하러 갔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한국어 수업 열심히 들으라고 니까에게 당부도 하셨습니다~

3. 리나 / 6학년
리나는 홀로되신 할머니가 돌보고 있었습니다.
리나가 참 똑똑하고 착한 아인데 해줄수있는것이 없다며 눈물을 글썽거리셨어요.
리나가 홀로 자신을 보살펴주시는 할머니를 위해 노래했습니다.
리나의 노래를 처음 들어보신다는 할머니..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엔 그토록 말괄량이처럼 시끌벅쩍하더니…
선생님들이 부모님께 칭찬을 하니 부끄러워하며 주위만 맴돕니다. ㅋㅋ
우리 바나나들은 학교에서는 모범생, 집에서는 효자효녀,
그리고 음악수업땐 꾀꼬리로.. 뭐하나 빠지는것이 없네요~~

정말로 한국으로 갈 날이 성큼성큼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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