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 quick news
  • donate
  • question
  • receipt

인도 빈민가 ‘천사’들이 부르는 희망 노래

인도 빈민가 아이들로 구성된 ‘인도 바나나 합창단’이 오는 26일 내한해 전국 순회공연을 연다.

‘바나나’는 힌디어로 ‘세우다’, ‘변화시키다’라는 뜻으로 월드샤프의 대표인 김재창 지휘자가 인도 뿌네 지역의 슬럼가 어린이와 고아를 모아 이 합창단을 만들었다. 음악을 통해 희망을 심어주고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다.

화음은커녕 ‘도레미’도 모르던 아이들, ‘합창’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아이들이 이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한국어, 힌디어, 영어로 노래를 부른다.

빈민가에서 시작된 이 ‘기적’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으며 전 세계에 알려졌다.

이번 내한 무대에는 합창단 중 솔리스트 9명으로 새롭게 꾸려진 ‘바나나 솔리스트 앙상블’이 선다.

김재창 지휘자는 “더 많은 친구가 한국에서 공연할 기회를 얻으면 좋겠지만 출생신고조차 돼 있지 않은 빈민가 아이들이라서 여권을 만드는 작업조차 어렵다”며 “고심 끝에 솔리스트 앙상블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6일 서울 노량진동 CTS홀 공연을 비롯해 전국 각지 공연과 문화체험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내년 1월3일 귀국한다.

공연 문의는 ☎02-2692-9978.

임수정 기자 (서울=연합뉴스)  2012년 11월 21일 연합뉴스

AKR20121122156000005_01_i

This Post Has 0 Comments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Back To Top